홈플러스 자리에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랜드마크 기대

입력 2019-01-15 17:43


중동신도시 내 옛 홈플러스 입지··· 황금상권으로 랜드마크 기대

오피스텔 1050실, 섹션오피스 506실, 상업시설 공급

대형마트·관공서·공공기관 이전 부지에 개발 중인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이는 이미 우수한 입지인데다 배후수요까지 풍부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마트·관공서·공공기관 이전 부지는 주로 도심에 위치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은 입지로 평가 받는다. 또 부지면적이 넓고 생활편의시설,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이 잘되어 있어 중심상업지구로 성장, 발돋움할 수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대형마트·관공서·공공기관 이전 부지에 자리한 단지는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대구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공급된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에 위치해 평균 17.7대 1, 최고 경쟁률 119.3대 1을 나타내며 전 실 마감됐다. 또 작년 6월 분당 가스공사 이전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평균 5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관공서 부지는 이미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중심상업지구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하며 "도심 지역에 위치한 것이 큰 장점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이처럼 대형마트·관공서·공공기관 이전 부지에 위치한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원에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조성된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직통연결 예정이며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부천테크노파크(약 860여개 기업)와 부천시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관공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역 주변에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도 가깝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7호선이 지나가 여의도 30분대, 김포공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송도, 청라 등 국제무역도시로 이동도 편리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도심 및 접근성도 좋다. 대곡~소사 복선철도(2021년 예정), 원종~홍대 서부광역철도(2030년 예정) 사업도 계획돼 있다.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융복합 R&D, 첨단지식산업단지, 스포츠 시설 등이 건설되는 종합운동장일원 역세권 개발사업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문화·만화·관광·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상품성도 뛰어나다. 오피스텔은 20층부터 조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된다.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일부 호실)도 적용도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섹션오피스 역시 전실 발코니, 루프탑 라운지, 층별 공용회의실 등도 도입돼 쾌적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이 조성되며, 업무 환경에 따라 공간도 조절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규모 사무실을 찾는 벤처회사에서부터 큰 규모의 사무실을 찾는 중소기업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추가로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스카이브릿지, 옥상정원 등 조성에 특화설계가 도입되었으며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상징성을 더했다. 또 오피스텔 대상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 도서관, 오픈키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 47번지에서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