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강원도 강릉의 인기가 뜨겁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비롯해 교통망 확충과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남북관계 개선 등 다양한 호재가 지역 내 예정돼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강릉의 지가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상승 중에 있다. 지역 내 예정된 호재가 많아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양양과 속초, 강릉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진 점이 지역 내 가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킨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시점에 KTX강릉선이 개통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도 빠르게 강릉 일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강릉은 현재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단지의 조성이 매우 활발하다. 제주도와 비교해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동해바다와 산이 지역 내 위치해 자연경관이 우수하다. 주거 환경이 훌륭해 강릉 일대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릉 일대에서도 서부권에 조성되고 있는 대규모 신주거단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천지구, 회산지구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이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주거단지들은 대부분 서울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조성 중으로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신주거단지 중에서도 교통이 편리하며 생황 인프라가 풍성한 강릉 회산동은 인기가 매우 좋다. 교육환경이 훌륭하고 수려한 자연경관도 갖춰 미래가치도 상당히 높게 평가되는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강릉 회산동에 건립 예정인 강릉 양우내안애'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강릉회산동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시공을 예정 중이다. 단지는 강릉의 신중심지 회산동에 999세대(예정) 규모로 건립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조성될 예정으로, 선호도가 높은 59Am², 59Bm², 74m², 84m² 등 전용면적 4가지 타입이 공급된다. 중소형 아파트지만 중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여유로운 주거 공간이 장점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도 우수하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훌륭한 것도 장점이다. 조망도 우수하다. 단지 앞에는 대관령이 있고, 뒤쪽으로는 아름다운 남대천의 파노라마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 상당 시, 많은 수요자가 소형면적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최근 평면기술의 발달로 숨겨진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 여유로운 실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중소형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 양우내안애 단지 내 특화시설도 다채롭다. 단지 내 워터파크가 강릉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도 조성된다. 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조경 시설은 물론, 체육시설과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해 단지 자체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도 단지 인근에 밀집돼 쇼핑과 문화, 레저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근거리에 초, 중, 고,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 환경도 좋다. 교통망이 편리한 것도 매력을 더한다. 강릉IC 및 동해, 영동고속도로, 7번과 35번 국도가 단지에 가까이 위치해 차량을 이용해 강릉 전역과 강원도 일대로 이동하기 매우 편리한 아파트다.
파격적인 공급가가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올해 강릉시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 대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지만, 3.3m²당 600만원 대의 파격적인 공급가가 책정돼 조합원 모집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향후 시세 차익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릉 양우내안애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19-1에 위치한다. 사전 방문을 예약할 경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