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뉴욕 맨해튼 대형 광고 주인공…'인썸니아' 사랑 빛났다

입력 2019-01-15 15:16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가 데뷔 2주년을 맞이한 드림캐쳐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15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톰슨로이터 빌딩에 드림캐쳐를 알리는 대형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광고는 스타패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림캐쳐는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가로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내로라하는 동료 선후배 아이돌들을 제치고 드림캐쳐가 정상에 올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 역시 큰 힘이 됐다는 후문이다.

세계 최대 도시의 한복판에 K-POP과 드림캐쳐의 위상을 널리 알린 것은 물론, 해당 광고의 게재 시점이 드림캐쳐의 데뷔 2주년과 맞물리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를 향해 항상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인썸니아'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멤버들 역시 큰 감동을 받았다. 여러분의 사랑에 더욱 좋은 음악과 콘셉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6일 오후 6시 데뷔 2주년 기념 스페셜 팬송 '하늘을 넘어(Over the Sky)'를 발매하며, 오는 2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마무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