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뉴스] 국내 걸밴드 '워킹애프터유' - 일본 걸밴드 '브로큰 바이더 스크림', 'BRATS'와 1월 공연 앞둬

입력 2019-01-15 13:36




▲ 브로큰바이더스트림, BRATS, 워킹애프터유 1월 20일 공연 홍보물

오는 1월 20일 홍대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 일본 걸밴드 '브로큰 바이더 스크림', 'BRATS'와 한국의 걸밴드 '워킹애프터유'가 함께하는 걸밴드 특집 공연이 'Sweet Jane' 주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일본 걸밴드 브로큰 바이더 스크림(이하 BBTS)은 일본 메탈계 스크리밍 아이돌로 2017년 미니 앨범 'SCREAMING RHASODY (6곡 수록)' 발표로 아이돌 씬과 메탈 씬에서 주목받은 밴드다. BBTS는 작년 12곡이 수록된 풀 렝쓰 앨범 'AN ALIEN'S PORTRAYT'를 발매하며 일본 활동에 이어 해외 활동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오는 1월 20일 한국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고음의 스크리밍의 '카구라', 저음의 그로울링의 '이오', 클린 보컬 '야에와 아야'의 절묘한 밸런스로 구성된 밴드 BBTS는 메탈 코어 요소를 결합해 독자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팀이다.

공연에 같이 참가하는 BRATS는 2011년 데뷔한 록밴드로 당시 평균 연령 12세로 화제가 된 팀. 보컬 '쿠로미야 레이', 베이시스트 '쿠로미야 아야', 기타 '히나코'로 구성이 되었다. "음악과 공연으로 승부를 건다"는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BRATS는 강렬한 눈빛과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국내 밴드에서 막강한 무대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워킹애프터유의 무대로 이번 공연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일본의 걸밴드 '브로큰바이더 스크림', 'BRATS', 그리고 한국의 '워킹애프터유'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1월 20일 오후 5시 홍대 웨스트브릿지라이브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Sweet 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