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우체국과 마일리지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9-01-15 11:31


아시아나항공이 우체국과 손잡고 항공 마일리지 제휴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체국과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에서 최초로 발행하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로 기본 적립과 특별 적립으로 나누어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특별 적립 대상은 쇼핑과 편의점, 커피, 면세점, 영화, 우체국서비스 업종으로 해당 업종에서 사용 시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과 더불어 5%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여타 마일리지 적립 체크카드보다 우수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드림플러스 아시아나 체크카드'는 우체국이 출시한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를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