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비비고 한섬만두'가 지난해 신제품인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를 앞세워 25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00억 원 매출을 올렸던 2017년 출시 첫해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겁니다.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 한섬만두'가 큼직한 크기와 푸짐한 만두소로 소비자 조사에서도 고급 수제 만두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운 프리미엄 만두 시장에서 올해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에서 수제만두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손으로 직접 빚은 듯한 '비비고 한섬만두'가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하고,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제형 만두 시장 성장과 겨울철 만두 성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