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소재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10일 당진시 정미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신성대 장영숙 부총장을 비롯해 김행수 대외협력처장, 이영재 총무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미면 손종천 부면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장영숙 부총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신성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대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 성금을 모으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작고한 대학 설립자 故 이병하 박사가 그동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이 넘는 성금을 기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에 가입된 바 있다.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