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美 동반 여행설…양측 "사실무근" 부인

입력 2019-01-10 16:55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해외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양측 소속사는 10일 두 사람이 함께 미국을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측은 "현재 비즈니스차 해외에 나가 있다"며 "개인 일정으로 해외로 출국했지만 동반여행은 아니"라고 밝혔다.

손예진 측 역시 "현재 미국을 여행하고 있지만 혼자 떠났다"며 "목격담에 나온 손예진의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를 여행 중이며, 손예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현빈 손예진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