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억원 전달

입력 2019-01-08 17:18


코오롱그룹은 오늘(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나눔 성금' 7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승일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코오롱은 성금 가운데 일부를 낡고 위험한 놀이터를 해당지역의 아동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선하는 '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코오롱은 16년 서울 강동구 '달님어린이공원', 17년 서울 강북구 '색동어린이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내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를 '초록숲놀이터'로 재개장하는 데 사업비 전액을 지원했습니다.

김승일 부사장은 "코오롱은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