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를 대비한 임시 항공편 예약을 실시합니다. 홈페이·예약센터·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임시 항공편 예약이 가능합니다.
올해 설 연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입니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입니다.
임시 항공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입니다. 올해 추가된 임시 항공편 공급규모는 6746석입니다. 전년보다 1012석 늘어난 수치입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단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