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CJ그룹은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J그룹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10여 년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전국 2천여 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0만 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원했고, 베트남 람동성의 초·중·고·대학생 115명에게 약 4억 7천만동(우리 돈 약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CJ그룹은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