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보험] 보험료 갱신율 따져, 장기 치료자라면 '유병자 실손보험'이 이득일 수

입력 2019-01-04 15:48
티비텐플러스는 신년을 맞아 걱정과 우울함에 대처하는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보험 콘텐츠를 개발 공급하기로 했다. MCN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MCN보험'이 그것이다. 금융지식은 차분히 공부하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점진적으로 축적해 갈 수 있다. 쇼트클립과 기사형태로 제공되는 'MCN보험'을 통해 막연한 걱정과 우울함을 극복해 보자.

정부가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정책성 보험 상품인 '유병자 실손보험'은 작년 4월 처음 판매되기 시작, 한 달 만에 5만 건 가까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만성질환, 과거 치료이력으로 실비보험에 장벽을 느꼈던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살펴보자. 나만 모르고 있는, 유병자 실손보험

제공 | 유튜브



친절한 분석가, 보험 크리에이터:



지금까지 나온 얘기를 가입자 입장에서 정리해보겠다. 유병자 실손보험의 경우 일반 실손보험보다 본인 부담 비율이 높은 것. 그리고 MRI, 약제비 등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은 약점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일반 실손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들이나 장기적으로 일반 실손보험의 보험료 갱신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이들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 유병자 실손보험의 경우 장기적으로 보장받는 것이 중요하다. 긴 치료를 받는 경우 보험료 갱신율을 잘 따져보고 일반 실손보험이 오히려 손해로 작용한다면, 유병자 실손보험을 고려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