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진단 전문기업 베트올.. 중소기업 R&D 및 정보화 우수사례 선정기업 수상

입력 2019-01-04 11:13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지난 27일 중소기업 R&D 및 정보화 우수사례 선정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혈용 진단키트의 혈구분리능 개선 및 제품 성능 개선 개발사업 부문에 베트올㈜이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

베트올㈜은 30여종의 동물진단 제품을 개발해 생산하고 113개국에 판매(수출비중 98%)하고 있는 동물진단 전문회사이자 글로벌 수출 기업이다. 특히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심장사상충 진단키트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65%나 된다. 베트올의 김정미 대표는 ‘이번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R&D와 정보화에 적극 투자해 더욱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베트올은 국내(농림축산검역본부) 37종의 품목허가(인허가) 및 20종의 해외품목허가를 취득하여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