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로또 아파트 '위례포레자이' 1순위 경쟁률 평균 130대 1

입력 2019-01-03 22:22
새해 첫 분양 아파트들이 두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북위례 첫 주자인 '위례포레자이'는 오늘(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87가구 모집에 6만3천472명이 신청, 평균 1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08㎡T형은 3가구 모집에 728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242.67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가장 많은 가구를 모집한 101㎡A형은 208가구 모집에 3만2천631명이 신청하며 15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위례포레자이는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1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249가구 모집에 8천307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이 33.36대 1로 집계됐습니다.

2가구를 모집한 51㎡는 559명이 신청해 전 주택형 중 가장 높은 279.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7가구 모집에 849명이 몰린 84㎡A형이 121.29대 1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