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보험] 가입문턱 낮춘 '유병자 실손보험', "현재 보험 괜찮을까요?"

입력 2019-01-03 17:43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새 희망보다는 걱정과 우울함이 각종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티비텐플러스는 신년을 맞아 걱정과 우울함에 대처하는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보험 콘텐츠를 개발 공급하기로 했다. MCN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MCN보험'이 그것이다. 금융지식은 차분히 공부하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점진적으로 축적해 갈 수 있다. 쇼트클립과 기사형태로 제공되는 'MCN보험'을 통해 막연한 걱정과 우울함을 극복해 보자.

정부가 유병력자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정책성 보험 상품인 '유병자 실손보험'은 작년 4월 처음 판매되기 시작, 한 달 만에 5만 건 가까이 판매되며 인기를 모았다. 만성질환, 과거 치료이력으로 실비보험에 장벽을 느꼈던 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까? 살펴보자. 나만 모르고 있는, 유병자 실손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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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보험, 보험 크리에이터:

기존 병력이 있거나, 현재도 만성질환으로 인해 투약 치료를 하는 이들도 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점. 유병자 실손보험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실손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 기준으로 몇 가지 사항들이 있었다. 직업, 키, 몸무게. 또 병력에 관련해 물어보는 것이 10가지가 넘었다. 이에 비해 유병자 실손보험은 가입 기준을 크게 낮췄다. 또한, 일반 실손보험과 다르게 본인 부담금이 30%라는 점과 MRI, 도수치료, 약제비가 보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애초에 유병자 실손보험이기 때문에, 일반 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보장이 되진 않지만, 보험 갱신율이 더뎌질 수 있음을 기대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