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주문 프로세스 마련, 해외판로 개척한다
3D 커스텀 피규어 기업 ㈜디앤씨그룹이 완전 자동화 제작 솔루션 '3D View 주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디앤씨그룹은 국내 최대 피규어 제작사로 엑소, 이루, 김종서 등 많은 연예인 피규어와 방송 제작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3D 피규어 업계 최초로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화제를 모은 기업이다.
디앤씨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3D View 주문 시스템'은 기존 피규어 제작 공정에 사용되는 5단계의 과정을 단 한번의 단계로 스마트하게 개선한 완전 자동화 제작 공정이다. 특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클라우딩 비즈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며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딩 비즈 시스템'은 디앤씨그룹이 판매대리점 가맹점주가 무료로 제공하는 휴대용 스캐너와 결합된 태블릿 장치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3D 스캔을 주문과 동시에 가능하게 한 시스템으로 경량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3D 피규어나 콘텐츠는 제작기간이 평균 3주정도로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개당 40-50만원에 이르는 고가로 진입장벽이 높았는데, 이번에 디앤씨그룹에서 자체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한 '자동도색 장비 AD-1'과 새로운 3D 스캔 기술의 조합으로 가격은 절반 이하로 내리고 제작기간도 단축, 공정 단순화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프로세스를 완성했다.
'3D View 주문시스템'은 구매자가 현장에서 3D 스캔을 촬영해 즉시 3D 피규어를 주문할 수 있는 '원스탑 주문 프로세스'가 내장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한번에 간편 주문이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무료로 셀프 3D스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플레이형 시스템으로 구축한 것도 장점이다.
디앤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디앤씨그룹의 새로운 기술과 본사의 수익은 낮추고 대리점 가맹점주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판매대리점을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3D View 주문 시스템'을 통해 3D 커스텀 피규어를 앞세운 플랫폼으로 소자본 투자자들과 샵인샵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판매 대리점 경영주들이 모이게 된다면, 3D 커스텀 피규어 시장의 저변 확대화와 함께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3D 피규어를 구매하고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구축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