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주, 김정은 개성공단 등 재개 언급 소식에 상승

입력 2019-01-02 10:21
대북 경협주가 김정은의 개성공단 재개 언급 소식에 상승세입니다.

특히 개성공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개성공단 관련주인 신원은 2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6% 오른 2,0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재영솔루텍(10.84%), 좋은사람들(9.87%), 제이에스티나(11.97%)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조건 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