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33)와 이선빈(24)이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광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에 따르면, 이광수와 이선빈은 5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런닝맨'에서 처음 만난 것을 인연으로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선빈은 '런닝맨'에서 여러차례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광수는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런닝맨'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가 돼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선빈은 2014년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광수 이선빈 열애 (사진=이선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