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음색퀸’ 케이시, 31일 올해의 마지막 싱글 ‘그때가 좋았어’ 발매

입력 2018-12-31 08:25



가수 케이시(Kassy)가 새 싱글로 2018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한다.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케이시의 새 디지털 싱글 ‘그때가 좋았어’가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지난 4월 발매한 ‘사진첩’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케이시 특유의 감성을 짙게 녹여낸 잔잔한 발라드 곡이다.

케이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일상 속 누구나 겪을 법한 이별을 써내려갔고, 커버 아트워크에도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애정을 듬뿍 담아냈다. 작곡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편곡에는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등에 참여한 떠오르는 작곡가 한길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떠나간 사랑과의 지난날이 후회되고 그립지만 돌아갈 수는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좋았던 그때를 회상하며 담담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노랫말이 더욱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케이시의 올해의 마지막 싱글 ‘그때가 좋았어’는 내년 1월 열리는 그녀의 새해 첫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케이시의 깜짝 싱글 소식에 이어 새해 첫 포문을 열 단독 콘서트 ‘for 러시앤케이시’는 오는 1월 6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개최되며, 현재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