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주와 함께 올해 최고의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광역시는 12월 마지막 날을 코앞에 둔 상태에서도 아파트 청약 시장만은 실수요자가 몰리며 높은 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이 대구광역시에 있었다.
지난 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남산'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191가구 모집에 6만 6,184명이 청약해 무려 346.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역시 357가구 모집에 10만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284.2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후 아파트가 많은 대구광역시에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반면 공급 부족이 잇따르며 몇 년 전부터 대구시의 분양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2~3년전 분양해서 이번 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 단지들은 평균 약 1억 ~ 1억 5천만원까지 웃돈이 붙어 거래 중이다.
2016년 분양한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의 이안 동대구의 경우 84㎡의 약 3억 5천만원 선이었으나 현재 5억 2천만원 대의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2015년 분양한 동대구역 반도 유보라 아파트 단지 84㎡의 경우도 평균 분양가는 3억 4천만원선이었으나 현재 5억 1천만원대의 매매가가 형성돼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수요자들은 향후 나올 신규아파트의 경우 더 높은 분양가로 나올 수 도 있다는 생각에 알짜 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지역 교통망의 핵심인 KTX, SRT, 대구지하철 1호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있는 동대구역은 2016년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신세계백화점까지 들어서며 대구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국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 쇼핑과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인프라까지 겹쳐지며 동대구역 초역세권은 이미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와 같은 호재와 함께 인근 지역의 재개발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동대구역 인근지역의 가치가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이안 센트럴D'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들어서면서 KTX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X동대구역 일대에서 최고의 입지라 손꼽히는 지역에 임에도 미래가치를 반영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 중이라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조성되며 총 1,179세대의 대단지 이다.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안 센트럴D' 단지인근으로는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하며, 동대구로 및 신암남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성구, 북구, 시내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도 장점이다. 도보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있고, 재래시장인 평화시장도 가까이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동대구로를 따라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이 있어 가까이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권에 신암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도(2020년 예정)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동대구초가 있어 아이들이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특히,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 전체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설계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워킹세이프티설계와 어린이통학차량을 위한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하여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여기에 센트럴그라운드(잔디광장)을 단지 중앙에 만들어 아이들이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대 단지에 걸 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을 비롯해 입주민들 간 교류할 수 있는 루프테라스 및 센트럴라운지가 생긴다. 피트니스센터에는 골프연습공간이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내부평면은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이안 센트럴D'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 적용되어 거주자들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 해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을 설계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주차관제유도시스템이 적용되고, 지하주차장 문콕방지용 주차공간이 설계되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여 줄 예정이다.
'이안 센트럴D'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