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7일 '스테이지앤' 개최…음악 플랫폼 차별화

입력 2018-12-27 09:53


SK텔레콤이 신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출시하고 신인 아티스트 육성을 위한 '스테이지앤(Stage&)'을 27일 상수동 클럽 '모데시(MODECI)'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테이지앤은 SK텔레콤의 음악 창작자 지원 첫 사업으로,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SK텔레콤은 '플로' 출시에 맞춰 개인 맞춤형 음악 추천 기능을 강화하고자 음악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음악 아티스트를 미리 발굴해 대중과 이어준다는 취지입니다.

27일 개최될 첫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추천한 최정윤, 소수빈, 웨터, 죠지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로'를 기반으로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발굴·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이 제고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