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이 의문의 남자를 향해 유혹의 필살기를 대방출하고 있다. 그녀는 남심을 홀리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핑크빛 러브 시그널을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측은 27일 의문의 남자와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넷째 이화상(이시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꾸민 화상이가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익숙하게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그녀의 뒤로 의문의 남자가 포착돼 두 사람은 대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남자와 함께 집으로 들어간 화상이가 그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화상이는 풍상씨를 매일 골머리 썩게 만들었던 깨발랄 사고뭉치의 면모를 보였던 바 있다. 이처럼 그동안 볼 수 없던 그녀의 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함과 동시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천방지축 화상이가 5남매 사이에서 보여준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작은 일에도 발끈해 사고가 끊이질 않는 화상이를 단숨에 온순하게 만든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2019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