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층 초고층 주거라이프 누린다 '빌리브 스카이'

입력 2018-12-24 13:46
수정 2018-12-28 09:50


최고 48층 높이, 전용 84~219㎡, 총 552세대… 중대형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조성

2.6m 높이 천장고, 사우나&스파, 고품격 로비라운지 등 상품성 우수

분양시장에서 아파트들의 마천루 경쟁이 한창이다. 건설업계에서는 통상 30층이 넘는 아파트를 초고층 아파트로 일컫는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우수한 일조와 조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초고층 아파트들은 입지여건도 뛰어나 '랜드마크'로 자리할 가능성이 큰 만큼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게 작용된다. 또 주변에 다양한 상권이 생겨 생활 편의성도 높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청약 및 분양 성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 4월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47층 초고층 아파트인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총 36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941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07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를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러한 상황 속 신세계건설이 1월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 바로 앞에 48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舊 알리앙스 부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스카이'는 아파트 504가구(전용면적 84~219㎡), 오피스텔 48실(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상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는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기존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높이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돼 우수한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고 최대 77.9%의 높은 전용률로 효율적인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 부대시설과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빌리브 클럽'을 도입하며 아쿠아테라피존, 독립샤워공간 및 사우나와 스파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빌리브 스카이'는 뛰어난 상품설계 외에도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달구벌대로와 죽전네거리가 교차하는 곳이라 인근의 성서IC, 중부내륙고속지선 등을 이용하기 좋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감삼초, 죽전중, 서남중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거리에 있고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과 서대구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다.

각종 개발호재도 이어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 일대는 달구벌대로 따라 중심상업지역이 형성돼 있고 용산지구, 장기지구, 성당뉴타운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건설되고 있다. 또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이곳은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빌리브 스카이'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299-4(대구 MBC네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