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 스마트미디어·핀테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12-21 15:45
수정 2018-12-21 15:57


(▲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곽진교 사무국장·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제경 본부장·우리은행 황원철 그룹장)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우리은행과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미디어·핀테크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공공기관-금융-협회가 손을 잡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각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성기업 사업화를 위한 투자유치 지원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연계사업 협력 ▲센터 운영 및 시설 장비 지원 ▲전문 역량 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최 및 상호 교류의 장 마련 등에 협력한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는 스마트미디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사이니지포럼' 운영, 세미나 개최, 회원사 간 상생 생태계 구축 등 스마트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곽진교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스마트미디어·핀테크 간의 융합과 기관 간의 협력으로 신산업·신시장 창출로 이어지는 패러다임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전국 6개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지속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위비핀테크랩을 서울 영등포에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