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는 내년 1월 1일 자로 유인태 부사장을 사장으로 보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신임 사장은 1991년 모두투어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한 후 현재 자회사인 크루즈인터내셔널과 자유투어 대표를 거쳤습니다. 2016년 모두투어 부사장으로 복귀해 재무경영관리본부 본부장을 맡아왔습니다.
한옥민 사장은 부회장에 선임됐습니다. 한 신임 부회장은 1989년 국일여행사에 입사해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2013년 하반기 사장에 취임했습니다.
모두투어 측은 "이번 인사는 경영혁신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사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