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후면 카메라 4개 탑재한 '갤럭시 A9' 국내 출시

입력 2018-12-20 15:25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갤럭시 A9은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와 캐비어 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입니다.

후면에 2,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망원 렌즈, 초광각 렌즈, 심도 렌즈를 탑재해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또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로는 2배 광학줌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인텔리전트 카메라'기능을 탑재했습니다.

화면비율은 18.5:9이며 159.5mm(6.3형)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6GB 램·128GB 내장 메모리·3,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