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와 더벤처스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 위치한 공유 오피스 '뉴블록'을 개장했습니다.
'뉴블록'은 기업과 투자회사, 스타트업이 같은 공간에서 상호 교류하며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을 키워주는 공유 오피스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서초사옥 16층에 위치한 '뉴블록'은 500평 규모의 공간에 18개의 사무실과 6개의 미팅 룸, 자유롭게 이동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오픈 데스크로 구성됐고, 카페 라운지와 폰 부스, 컨퍼런스 룸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간편한 다과와 다양한 음료들도 제공합니다.
현재 더벤처스를 비롯한 총 7개의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더벤처스 포트폴리오사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관련 기관과 해외 스타트업 등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와 더벤처스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투자와 공동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센터 상무는 "'뉴블록'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혁신 가능성을 발견하고 신규 사업 모델을 함께 추진해 나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교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