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백화점 사업을 강화하며 퀀텀점프에 나섭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명품 브랜드 강화와 고객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중부권 최고 백화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 이은 '제2의 명품관' 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으로 백화점 사업부문의 성장엔진이 된 명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단 계획입니다. 프랑스와 이태리 등 명품 브랜드들의 내년 입점이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 입점된 주요 명품 브랜드 매장 리뉴얼도 내년 완료합니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의 맛집 '고메이494'의 입점을 포함해 내년 5월 식품관 마켓과 식음시설도 전면 개편합니다.
백화점동, 주차동, 업무동으로 나눠진 컨셉을 캑화점, 웨스트윙, 이스트윙으로 재편합니다. 웨스트윙(현 주차동)은 트렌드세터를 위한 합리적 가격대의 패션브랜드 중심으로, 이스트윙(현 업무동)은 타임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합니다. 이와 함께 대전지역 최고의 랜드마크 건물이 되기 위한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VIP서비스도 손봅니다.
타임월드는 지난 11월부터 상위 1% 고객들만을 위해 ‘그레이트 쇼핑’이라는 VIP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 대전의 VIP 고객들이 명품 1번점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쇼핑할 수 있게끔 편의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VIP 고객 2명(동반 1인 가능)을 단위로 일명 연예인 밴으로 불리우는 스타크래프트 차량을 명품관 왕복 교통편으로 제공하고, 식사, 최상위 고객 VIP라운지 ‘PSR’ 이용, 의전 등 교통 이외에 쇼핑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제공합니다.
이현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은 “독보적 명품MD의 강화, 서비스, 외관 등 총체적인 변화의 시도들이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보여질 것”이라며 “제2 명품관 도약은 구호가 아닌 타임월드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타임월드는 백화점동, 주차동, 업무동 총 3개동 연면적 13만1728㎡으로 단일 매장 기준 중부권 최대이고 루이비통과 구찌, 디올 등 중부권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곳입니다. 매출은 올 해까지 10년 동안 연평균 7% 대의 지속적인 신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강화로 명품 매출은 연평균 16.4%, 이에 따른 VIP 고객수도 현재까지 연평균 11.7%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