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 공략"…헤라, 롯데월드타워에 '메이크업 스튜디오' 오픈

입력 2018-12-19 10:51
수정 2018-12-19 15:07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점 지하 1층에 '메이크업 스튜디오'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매장이자 새로운 SI가 적용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헤라만의 전문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대표 콘셉트 스토어입니다.

특히 상권 내 주요 유동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로 매장을 구성했습니다. 매장 내에는 가로 길이 8.4m의 대형 풀 스크린 2대를 설치해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고, 입구 주요 공간에는 대형 립 테스터 존을 마련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서울리스타 룩스 9' 공간에는 디지털 콘텐츠가 담긴 태블릿 기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셀프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헤라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9가지의 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향수 특화 존인 '퍼퓸 파인더' 공간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향수를 찾아주는 디지털 서베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의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쿠션, 립스틱 구매 시에는 원하는 메시지를 제품에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전문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매 주말 운영됩니다. 는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눈썹 모양을 잡아주는 '브로우 그루밍' 서비스가, 8만원 이상 구매 시 자연스러운 '데일리 메이크업', 1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한 날을 위한 완벽한 '스페셜 메이크업'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