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2주년 특집에 출연해 특별 오프닝 무대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한 바 있다.
학창 시절부터 퀸의 음악으로 노래 연습을 할 정도로 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김연우는 수년째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퀸 메들리를 선보여 왔다.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한 가운데 ‘복면가왕’에서 김연우가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며 조회수 500만, 댓글 5만 2천개 가량을 기록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쇄도하는 러브콜과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김연우는 다가오는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에서 프레디 머큐리의 무대를 다시 한 번 재연하기로 결정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한 김연우의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공들인 사운드와 조명, 무대 장치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1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연우의 프레디 머큐리 무대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2018 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