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듀오 어쿠스윗, ‘대장금이 보고있다’ 따뜻한 감성의 OST ‘Love is everything’ 공개

입력 2018-12-19 07:49



어쿠스틱 듀오 어쿠스윗(천다성, 서주리)이 사랑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OST 가창에 나섰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수록곡 ‘Love is everything’ 가창자로 나선 어쿠스윗은 멤버 천다성과 서주리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한 끝에 20일 음원을 공개한다.

신곡 ‘Love is everything’은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이유이자 의미가 되는 가치를 전하는 노래다.

‘Love is everything / 네가 내 전부야 / 네가 있어 세상을 가진 듯 해 / Love is everything / 너만 있으면 돼 / 나 살아갈 충분한 이유가 돼 / 늘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줄래’라는 가사와 그루브 한 리듬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정겨움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 가치에 대한 외침처럼 시원하게 뻗는 코러스 파트가 어우러져 한 곡 안에서 다양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은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버저비터가 합작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어쿠스윗이 가창한 ‘Love is everything’은 사랑의 가치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으로 극중 주인공들의 로맨스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분위기로 드라마 전개에 감동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줄거리로 신동욱, 유리, 이열음, 김현준 등이 출연 중이다.

2015년 디지털 싱글 ‘들어와요’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어쿠스윗은 특유의 달콤하고 신선함이 느껴지는 어쿠스틱 감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OST를 통해서도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은종, 이아람과 함께 ‘역, 조, 공 : 역시 조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OST 어쿠스윗의 ‘Love is everything’은 2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