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BEN)이 뜨거운 관심 속에 단독 콘서트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19일 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1월 열리는 ‘2019 벤 단독 콘서트 <Bello>’의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오는 1월 12일 단 하루 2019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공식화한 벤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공연 여신’의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여기에 지난 7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180°’ 타이틀곡 ‘180도’는 음원 공개 직후 단숨에 지니, 올레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이틀 만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실시간 차트 정상 등극에 성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다가오는 콘서트 초고속 매진으로 이어졌고,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에 벤은 1월 11일 추가 공연을 개최, 이틀에 걸쳐 관객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벤이 또 한 번 막강한 티켓파워를 뽐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9 벤 단독 콘서트 <Bello>’는 오는 2019년 1월 11일 오후 8시와 12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