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참죽, 동지 맞아 ‘2018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진행

입력 2018-12-19 06:00


죽 전문 프랜차이즈 맛깔참죽(대표 이상화)은 지난 12월 13일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冬至)를 맞아,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NGO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동지팥죽 약 130인분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공된 동지팥죽은 서울 구로구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과 새터민 자녀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센터 등지에 전달됐다. 이날 맛깔참죽 이상화 대표는 ‘따뜻한 하루’의 직원들과 함께 오전부터 직접 죽을 배달하면서 한파의 추운 겨울 날씨였음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화 대표는 “맛깔참죽의 동지팥죽을 받으신 많은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동지팥죽의 유래와 같이 나쁜 액운을 쫓고 원기를 회복하시면 좋겠다. 근래 극심한 겨울 한파에 고생하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동지팥죽이 그나마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이러한 행사를 매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은 전국의 맛깔참죽 매장을 이용해주시는 고마운 소비자들 덕분이고, 나아가 맛깔참죽 브랜드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수익을 사회에 헌신하도록 노력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라며 그 의미를 힘주어 전했다.

덧붙여 “새벽부터 맛깔참죽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이러한 행사의 의미를 마음으로 적극 이해하고 동지팥죽을 맛있게 만들어준 덕분에 사랑의 죽 나눔 행사가 수월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전국 약 130여개 맛깔참죽 매장에서 동지팥죽으로 고객들이 건강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바램도 표했다.

맛깔참죽은 브랜드 런칭 이후 지난 15년 동안 매년 ‘사랑의 죽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새터민 등 사회 전반의 소외계층에게 꾸준히 나눔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