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제정책방향] "K-Pop스타 참여 쇼핑 축제 연2회 개최"

입력 2018-12-17 11:41


정부가 내년부터 K-Pop 스타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상·하반기 연 2회 개최하고, 세일행사 등과 연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묶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항공-관광 연계상품, 비자제도 개선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어 창동에 K-Pop 전용 공연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악·해양자원을 개발하고, DMZ 주변을 한반도 생태평화벨트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개발 상한 내에서 친환경적 민간 자율사업이 가능한 '산림 휴양관광특구' 도입하고, 동·서·남해안별 해양레저, 도서 관광 등 7개 특성화 권역을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동시에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터미널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 면세점 추가 설치도 고려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