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덕사 입구 상가 화재…수십여명 대피·3억5천만원 피해

입력 2018-12-15 23:41


15일 오전 11시 44분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수덕사 입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1천24㎡를 태운 뒤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점포 4곳이 모두 불에 타 3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이 번지면서 관광객과 상인 등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