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컴퍼니의 다양한 디자인 젤네일 스티커, 크라우드펀딩 성공

입력 2018-12-14 16:59


앤젤핏 젤네일 스티커, 쉬운 부착과 탈착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주)샐러드컴퍼니의 '앤젤핏 네일 스티커'가 네오스프링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서 422.8%의 높은 투자 유치율로 펀딩을 성공했다.

샐러드컴퍼니는 2017년 8월 설립된 회사로 네일아트 인력 파견 중개 서비스를 통해 인력 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네일 살롱과 일터 탐색에 어려움을 느끼는 네일아트 종사자들의 원활한 연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간편하고 고급스러운 다양한 디자인의 네일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고 디자인 성과급을 아티스트에게 지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고급 디자인의 네일아트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샐러드컴퍼니는 부착과 제거가 용이하며 두께가 얇아 착용감이 매우 우수하다. 비전문가도 쉽게 떼고 붙일 수 있어 금손이 되고 싶은 곰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라인을 준비해 두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의 폭을 넓혔다.

한편 샐러드컴퍼니는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태국의 셀러즈와 MOU를 맺고, 태국 시암파라곤몰을 통해 판매되며, 국내의 한정된 뷰티 시장을 넘어 더 넓은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샐러드컴퍼니의 박선우 대표는 "이미 레드오션인 뷰티 시장에서 자리를 잡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라며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위한 노력과 네일 관련 종사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한 노고를 소비자들이 알아주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네오스프링의 박미란 본부장은 샐러드컴퍼니의 펀딩 성공을 축하하며 "사회를 변화시킬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스타트업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네오스프링이 자금 확보의 통로 역할을 하고자 하며, 펀딩 성공 사례를 잘 활용하여 앞으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샐러드컴퍼니의 '앤젤핏 네일 스티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샐러드컴퍼니의 자체몰인 앤젤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