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월드의 발냄새와 질염을 예방하는 항균 스타킹, 크라우드펀딩 성공

입력 2018-12-14 10:39


에코아이 레이첼 코튼 스타킹,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 얻어

(주)아이픽스월드의 '에코아이 레이첼 코튼 스타킹'이 네오스프링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에서 524만 4700원(104.9%)의 높은 투자금액으로 펀딩을 성공했다.

아이픽스월드는 원사를 개발하는 제조업체로 은나노와 피톤치드 코팅으로 뛰어난 항균 기술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바지를 입고 앉았을 때 스타킹 밴드가 보이지 않는 팬츠 스타킹, 허벅지 중간 길이까지 오는 오버니 스타킹, 학생들을 위한 보급형의 팬티스타킹, 오랫동안 일어서서 일하는 승무원과 서비스직 여성을 위한 압박형 팬티스타킹, 동절기에도 보온이 가능한 200D 팬티스타킹, 이 외에도 스포츠 양말과 하절기에 신을 수 있는 패션 삭스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상품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

아이픽스월드의 스타킹은 기존의 스타킹과는 다르게 발바닥과 위생대 부분에 면으로 이중 직조를 하여 땀 흡수가 뛰어나며, 은나노와 피톤치드 코팅을 하여 높은 항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세탁 10회 후에도 정균감소율이 99.9%임을 인증받았다.

아이픽스월드의 '에코아이 레이첼 코튼 스타킹'은 발냄새와 질염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으며, 이 외에도 하지 정맥에 대한 우려가 있는 직종의 여성에게도 공감을 얻었다.

아이픽스월드의 김철현 대표는 "원사 제작사로서 중국의 저가 원사로부터 설자리를 잃었던 어려운 과거가 있었다."라며 "하지만 특허받은 항균 기술과 차별화된 직조기술로 경쟁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스타킹 및 양말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스프링의 김석표 대표는 아이픽스월드의 펀딩 성공을 축하하며 "유망 스타트업이 Death valley 구간에서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다수의 든든한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자금 확보 통로 역할을 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네오스프링을 통해 투자자들과 원활한 소통 관계로 신뢰를 쌓으며 점차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이픽스월드의 '에코아이 레이첼 코튼스타킹'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아이픽스월드의 자체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