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DMC SK VIEW’ 분양...3.3㎡당 평균 1965만원

입력 2018-12-13 10:20
수정 2018-12-13 10:21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에서 'DMC SK뷰'를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7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 가운데 250가가 일반 분양 대상이며,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당해지역), 20일 1순위(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을 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계약은 내년 1월 8∼10일 이뤄지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입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965만원으로,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됩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서 내일(14일) 개관합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등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