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천재 뮤지션’ 아이반, 23일 데뷔 첫 단독 공연 ‘Christmas Letter’ 개최

입력 2018-12-10 08:45



싱어송라이터 아이반(AIVAN)이 데뷔 첫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10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아이반이 오는 23일 첫 단독 공연 ‘크리스마스 레터(Christmas Lett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반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Tell The World(텔 더 월드)’, ‘큐리어스(Curious)’ 등 자신의 노래들은 물론, 다양한 커버곡들을 생생한 올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공연인 만큼, 윈터 시즌송 및 크리스마스 캐럴도 셋리스트에 포함해 성탄 분위기를 한층 더 로맨틱하게 북돋울 예정이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데뷔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아이반은 이번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의 한파도 따뜻하게 녹일 아이반의 부드러운 음악과 목소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아이반의 단독 공연 ‘크리스마스 레터(Christmas Letter)’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살롱 문보우에서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7월 첫 디지털 싱글 'Tell The World(텔 더 월드)'로 가요계 데뷔한 아이반은 그 다음 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Curiosity(큐리오시티)'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특히 앨범 전곡 작사·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천재 뮤지션', '슈퍼 신인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국내 명문대 학/석사, CNN 코리아 외신 인턴기자 출신, 멘사 코리아 회원, 고등학교 축구 선수 활동 등의 다채로운 이력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