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효과 등 각종 개발호재 품은 KTX천안아산역 시티건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분양 중

입력 2018-12-07 14:07
수정 2018-12-07 14:08


최근 KTX천안아산역 인근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부터 개발호재 등이 줄줄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우선 삼성전자의 충남 온양 반도체 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계획이 눈에 띈다. 올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등 해외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 계획이 있었지만, 국제관계 문제와 함께 정부의 투자 요청에 화답해 충남 온양 반도체 공장에 추가 설비 투자를 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는 60조2,226억 원으로, 올해 충남 온양 삼성 반도체 사업장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면 투자대비 고용효과가 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대폭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정기 채용규모를 늘렸으며 정규직 전환 및 협력사 지원 등도 검토 중에 있다.

KTX천안아산역 일대 개발호재도 이목을 끈다. 현재 충남 천안시 불당동 KTX 천안아산역세권 인근은 도로 및 부지 공사에 한창이다. 역세권 개발은 주변의 교통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활발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가 함께 R&D 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도 주목된다. 이 협약에는 천안시 불당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대 KTX역 주변 13만5천㎡에 컨벤션센터와 연구개발특구,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충남 지역의 새로운 산업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천안 지역도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천안의 강남 불당지구..KTX·SRT가 ‘한걸음’, 충남 공급 실적 1위 브랜드 가치 ‘기염’

이처럼 천안 불당지구가 삼성 투자 및 주변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수혜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들어서는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대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R&D집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지목되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대형 쇼핑시설인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황톳길이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과 잔디,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높은 신뢰도를 갖춘 브랜드 가치도 돋보인다. 시티건설은 최근 5년 간 충청남도 택지지구 내에서 단일 브랜드로 가장 많은 공급 실적을 올린 건설사다. 실제 시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대덕수청 시티프라디움’ 등 충남 주요 지역 곳곳에서 약 5천400세대를 분양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현재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2,050 세대 중 일부 잔여세대가 분양 중이며, 세대방문 및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