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 신차 판매시장 개척 박차…재규어 SUV 판매

입력 2018-12-06 15:50


CJ ENM 오쇼핑부문이 초소형 전기차를 판매에 이어 고급 수입차로 대표되는 재규어의 SUV 차량을 판매합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9일 22시45분부터 총 60분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협업해 재규어의 SUV 'E-PACE'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SUV로,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E-PACE'의 'P250 S' (5천460만원, 개소세 인하가격)는 가장 대중적인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방송 전 CJ몰 미리 주문 기획전이나 방송 중 구매 상담 신청을 통해 구매 의사를 전달하고, 이후 재규어 측에서 해피콜을 진행해 소비자가 위치한 인근 딜러점을 배정해 해당 딜러점에서 최종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동차 딜러점과의 협업 프로세스를 안착시켜 홈쇼핑에서의 신차 판매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자동차 판매 라인업을 확대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입니다.

홈쇼핑을 통한 신차 판매는 자동차 본사와 계약 후 자동차 사 대리점을 거쳐 계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담 고객이 홈쇼핑으로 접수하면 이후 자동차 사에서 소비자가 위치한 인근 자동차 대리점으로 배분해 대리점의 판매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8일 르노 '트위지' 방송에서는 3,700여 건의 상담 예약 콜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방철배 CJ ENM 오쇼핑부문 상무는 "초소형 전기차 판매를 통해 TV홈쇼핑의 자동차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J ENM오쇼핑은 홈쇼핑 업계 선도자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동차 풀을 넓혀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