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6천만명 탑승' 기념…편도 최저 제주 1만7천원·일본 4만2천원

입력 2018-12-05 14:39


제주항공이 12월 3일 누적 탑승객 6,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편도 총액 최저 제주도행 티켓을 16,700원에, 일본행 티켓을 41,4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주항공은 '찜'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부터 12월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모바일 웹에서 가능합니다.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가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를 해야 하고,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찜 항공권'을 예매하고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을 기점으로 하는 국내선 모든 노선을 최저 1만 6700원부터 예매할 수 있습니다.

국제선은 인천(김포출발 오사카 포함)을 출발하는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나고야, 오키나와, 삿포로 등의 노선은 최저 5만 3800원부터, 후쿠오카와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마쓰야마는 최저 5만 400원부터 선보입니다.

중국 칭다오와 웨이하이, 옌타이 등 산둥성 주요 도시는 최저 4만 6400원 부터 판매하고, 동남아시아 방콕은 7만 5600원, 마닐라와 세부, 하노이, 다낭 등은 7만 1600원, 코타키나발루, 호찌민, 나트랑은 최저 7만 3800원입니다.

제주항공 우수고객인 VIP, GOLD, SILVER+등급 회원들은 우선 예약권을 받고 행사 시작 하루 먼저 17일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