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7일 사흘간 '2018년 제 5차 상장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 과정은 상장희망 기업의 IPO 추진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15개사, 총 161명이 교육을 수강할 계획입니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상장전문가 과정에 신청한 기업수는 115개이며 161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올해 전체를 놓고 봐도 전체 상장교육을 이수한 기업은 총 510개, 이수자는 총 645명으로 역대 최고치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사장 관련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은 기업들의 상장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거래소 측은 진단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장전문가 과정'에 더해 '경영자 과정' 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사례 중심 최신경향의 반영하는 등 상장희망기업의 교육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약 8년 이상 운영한 상장전문가 과정에는 1363사 1720명이 이수했으며, 경영자 과정에는 총 1143사 1308명이 이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