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송재림, 추리닝 벗고 진지함 입다 ‘멋짐 폭발’

입력 2018-12-05 07:20



배우 송재림의 확 달라진 분위기가 화제다.

4일 송재림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우리 최군 맞아요? 뭔가 슬퍼보이는 그의 옆모습! 오늘도 최군 전매특허 웃음과 힐링의 능청 테라피를 기대해"라는 글과 함께 송재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김유정의 옥탑방에 세들어사는 미스터리한 최군 역으로 박제한듯 추리닝 패션을 고수해오던 송재림이 검정 정장을 차려입고 분위기 변신을 한 것.

사진 속 송재림의 얼굴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어딘지 모르게 슬픔과 진지함으로 가득 차 있고, 손에는 검정 봉지를 들고 있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한채 저런 슬픈 얼굴로 기다리고 있는 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베일에 쌓여있던 최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풀어내는 화가 될 것이다. 송재림이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연기로 표현하는 최군의 이야기는 드라마의 또 다른 주요 관전 포인트다"고 전하며 앞으로 그가 드라마에서 풀어낼 이야기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송재림, 김유정, 윤균상의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반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