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석학 손성원 석좌교수 "내년 美 금리인상 많아야 1~2번"

입력 2018-12-04 16:05
[증시라인]

앵커 : 김동환 경제칼럼니스트

전화연결 : 손성원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

Q.> 미중 간 협상의 결과물이 다 밝혀졌습니다. 3개월 동안 조건부 협상을 계속해보고 협상 결과가 여의치 않으면 예정된 관세를 부과한다고 정리되어 있는데요. 미국 현지에서 느끼시는 분위기에서 이 협상의 결과에 대해 어떤 평가들이 나오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Q.> 향후 미중간의 협상의 진전 혹은 그 이후의 미중간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진전 될지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Q.>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국민들이 중국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하는 거에 대해 지지는 지지대로 받아야 하는 게 트럼프의 대통령의 대선을 앞둔 산법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국익과 자신의 지지율 상승을 위해 중국에게 여러 가지를 압박하겠습니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주안점을 두고 중국 정부를 압박하고 결과물을 얻어내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 미국FOMC에서 지금 같은 스탠스를 취하기엔 어렵지 않나, 그래서 시장에선 내년에 세 번으로 예정된 금리인상 횟수가 줄어들지 않겠냐는 분석들을 최근 들어 많이 하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Q.> 미국인들이 금리에 가장 민감한 것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인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들어 5% 넘었다는 자료가 있는데 현실적으로 미국 소비자나 미국 주택 구입자들에게 상당히 영향을 미칩니까?

Q.> 외국에서 보시는 한국 경제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