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용인 기흥역에 '상권 특화형 쇼핑센터' 2호점 개장

입력 2018-12-04 10:01
수정 2018-12-04 13:40


AK플라자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정한 'NSC형'(Neighborhood Shopping Center, 상권 특화형 쇼핑센터) 쇼핑몰 2호점을 선보입니다.

AK플라자는 오는 12월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에 NSC형 쇼핑몰 'AK& 기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NSC형 쇼핑몰 방식으로는 'AK& 홍대'에 이은 두 번째 점포로, 연면적 6만 826m², 영업면적 3만 6,364m²의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 층 공간에 기흥 상권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MD 총 84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AK& 기흥'의 주요 공략 소비자층을 30~40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 정하고, '극장, 서점, 뷰티, 패션, F&B, 패밀리 테마파크, 라이프스타일' 등에 포함된 브랜드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AK플라자는 NSC형 쇼핑몰 'AK& 홍대', 'AK& 기흥'에 이어 2019년 3월 'AK& 세종', 2022년 상반기 'AK TOWN 안산' 등 2곳의 쇼핑몰 개장을 확정하고, 2022년까지는 4개의 쇼핑몰을 더해 총 8개의 쇼핑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진태 AK플라자 대표이사는 "NSC형 쇼핑몰은 AK플라자 미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쇼핑몰 점포별 콘셉트에 맞춰 그 상권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