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中관광객 증가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8-12-04 09:39
호텔신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감 완화된 덕에 중국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강세입니다.

4일 오전 9시35분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2.90% 오른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의 상승세는 앞서 미국이 중국의 정상회담이 호의적으로 마무리 지은 데 따른 것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25% 관세율 인상을 90일간 연기한다고 밝힌 데 이어 특히 중국도 미국의 요구에 맞춰 위안화를 절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안화가 상승하면 환차익을 노린 중국 관광객이 더 늘나게 되고, 이는 면세점 매출 상승에 직결될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