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일 한방의 표준화를 위해 의료진들이 한방 치료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한의사 일요교육'이 100회째를 맞았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매 달 진행되는 자생의료재단의 한의사 일요교육은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실습을 통한 한방 의료서비스 표준화와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자생의료재단은 100회째 일요교육에서는 환자의 병력과 검진 결과를 토대로 자생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치료 방향을 설계하는 환자 맞춤형 '디자인 진료'를 선보였습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한의사 일요교육을 통한 한방 표준화 작업이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에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표준화된 한방 의료서비스 선도를 위해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