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구로 항동지구 등 임대주택 574세대 공급

입력 2018-11-30 12:45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입니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됩니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은 보증금 약 2,600만 원~3,500만 원, 임대료 약 20만 원~25만 원, 전용 49㎡은 보증금 약 3,300만 원~6,000만 원, 임대료 약 24만 원~37만 원, 59㎡의 경우 보증금 약 5,000만 원~6,900만 원, 임대료 약 34만 원~42만 원선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