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의 진해거담제 개량신약이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8년간 연구·개발한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levodropropizine)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이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8일 빍혔습니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급만성 기관지염의 기침을 가라앉히는 진해거담제로, 레보틱스CR서방(정)은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여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향상시켰습니다.
최연웅 유나이티드제약 제제연구소장은 "이번 성과는 정부의 지원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이뤄진 것"이라며 "개발에 도움을 주신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레보틱스CR서방(정)의 연구·개발은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습니다.